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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도서관에서의 <개청춘> 상영회 @ 7/24 8시

지난 7월 24일 (토) 늦은 8시, 경기도 용인의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개청춘> 상영이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의 하룻밤>
이라는 행사에서 상영되었는데요,

도서관에서 밤새도록 책을 읽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하룻밤동안 도서관을 개방하고,
'음악이 있는 낭독회', '밤새도록 영화보기' 등의 작은 행사들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밤새 책 읽고, 음악 듣고, 영화 보고, 간식 먹는 등 꿈 같은 시간이었을텐데요,
<개청춘>을 보면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청춘> 상영 장면입니다.
깜깜해서 관객들의 모습을 잘 볼 수는 없지만, 아마 진지하게 영화를 보고 계실거에요.
영화가 끝나자 10시가 넘는 시각이라, 관객분들과 오래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었다고 해요.
하지만, 어린이들에서부터 <개청춘>의 주인공들처럼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
새로운 청춘을 맞이하는 어른들이 모두 함께 영화를 보며 공감하고, 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니
참 멋진 시간이었을겁니다!




자정이 넘은 시각.
못다한 이야기들은 도서관 3층 마당에 둘러앉아 나누었다고 합니다.
<개청춘>을 보면서 각자의 삶에 대해서, 청춘에 대한 이야기들 또한 오고 갔겠지요.
20대 청년은 '결국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이야기 하셨고,
10대 소년은 '아직 자신이 잘 모르는 세계이긴 하지만, 많이 힘들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해주셨다네요.
그리 화창하지 않을 수도 있는 청춘의 시기이지만,
그 또한 삶인것을, 그 또한 아름답다는 것을 잊지 말자구요!





<음악이 있는 낭독회>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시와 글 낭송, 오카리나 연주, 기타 연주 및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네요.
도서관에서, 밤새, 음악과 함께 글을 읽는다는 것.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밤이 깊어가면서 자리를 깔고 누워서 책을 보는 이들.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이라는 행사에 딱 어울리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모두들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네요!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보내주신 기념품, 홍보물, 그리고 엽서입니다.
아기자기한 책갈피들을 보니까 얼른 책을 읽고 싶어지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오는 행사인만큼,
아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또 상영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느티나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작품정보

개청춘  반이다 | 2009 | 83min
스물 일곱의 봄, 나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그 주인공이다.







* 공동체상영을 통해 언제든지 <개청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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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청춘>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