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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일본의 경우 2 (고치현 쿠로시오쵸의 경우)

Election, in Japan2 (in town Kuroshio, in Kochi Pref.)

김지영 Ji-young Kim|2011|HDV|96min|color|Documentary|16:9|stereo

 

 

 

SYNOPSIS

2010 4, 벚꽃이 만개한 좋은 시절.

일본, 교토에 거주하는 영화 프로듀서 니나가와 스미무라 (58) 시코쿠의 한구석, 쿠로시오쵸라는 아담한 () 쵸장을 뽑는 선거에 입후보를 결심한다.

 

그는 그곳을 젊은이들이 남획된 마을이라고 불렀다.

 

바다와 , 들과 , 모든 것이 있는 인구 1 3천의 작은 시골고장은 지난 50여년 가다랭이잡이로 조금 재미를 보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고교만 졸업하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리는 젊은이들이 없고, 설사 젊은이들이 돌아와도 의지해서 살아갈만한 일자리가 없다. 모든 것이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고장에서는 주위와 어울리지 않는 삐까번쩍한 경찰서가 최근에 생겼고, 이제 훨씬 삐까번쩍한 신청사 건물이 생길 예정이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니나가와 씨는, 현재 정원 22명인 쵸의회 의원직을 배인 200명으로 늘리고, 임금을 10분의 1 줄이자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세우며 선거활동의 깃발을 올린다.

그가 상대해야 상대는 지역의 건설사를 업고 있는 후보들. 신청사 건설을 반대하는 니나가와 씨는 움직이는 움직이지 않는 교묘한 시골선거방식으로 그에게 대적해 오는 후보에 맞선다.

그리고 5 , 충분히 예상했던 결과와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가 그를 기다린다.

 

The small fishing town smelled like undried cement, instead of fish.

And he called it, “a town whose young men were overhunted.”

 

April 2010, in the blooming cherry-blossom.

Ninagawa Sumimura living in Kyoto, a movie producer, decides to run for a candidacy for mayor election in the small town Kuroshio, in Shikoku, in Japan.

 

The town has flourished with bonito fishing for the last 50 years, but now, there’s nothing left.

There are no young men who run away just after graduation from high school, and there is no job for them to live on. Instead, there is a splendid Police station building, and there will be a more splendid government official building, either.

 

His opponents are two candidates taking advantage of local construction companies.

Campaigning, he questions “why there should be a new government building” and “who on earth, wants the building” when the town’s debt is already huge amount.

His campaign confronts stinky conspiracy of local builders teamed with a young candidate.

 

Six days of campaign ends.

And very expectable result and the most unexpected result is waiting for him.




 

DIRECTOR'S NOTE

작품 속에도 등장하는 ’, 니나가와 스미무라 씨와 여태껏 편의 다큐멘터리를 같이 만들어왔다. 그는 작품들에 출연도 하고 프로듀서도 맡고 공동연출까지 했다. 작품들 중에는 내가 니나가와 씨라는 사람을 모르는 상태에서 찍은 작품도 있고 니나가와 씨에게 반발하면서 찍은 작품도 있고 과정 속에서 니나가와 씨를 어느 정도 알게 작품도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내가 아는 니나가와 씨를 전달하는 것을 제일 목표로 두었다.

이것은 선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지만 나는 니나가와 씨만큼 선거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그래서 관객에게 나는 선거에 대해서는 눈높이에서만 전달할 있다. 반면 니나가와 씨에 대해서 나는 관객보다 훨씬 알고 있기 때문에 관객은 현실에서 니나가와 씨를 접하는 것보다는 훨씬 그에 대해서 이해할 있을 것이다. 나는 그러기를 바란다.


다큐를
만들다 보니까 내가 작품에서 있는 말과 작품에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들의 구분에 대해서 많이 자각하게 되는 같다. 작품을 통해서 나는 선거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것을 작품 속에서 강하게 어필하지 않았다. 나는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서 나와 같이 나름대로의 의견과 의문점을 가지게 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


이번
작품을 끝내고 나서도 나는 선거는 남자의 로망이다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이제 그가 노인을 싫어하는 이유를 안다.

Making and editing this documentary, I started to doubt:

“What if, Democracy is just a shit?”

Through this a small example of campaign, I want you to think about it.

 

 

 

  1. zep 2017.12.25 10: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김지영씨의 책을 읽고 영화가 궁금해졌는데 볼 기회가 없네요. 공동체상영을 제가 주관하기는 좀 부담스럽구요. 적당한 채널이 혹시 있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zepelin 골뱅이 네이버 닷 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