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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작작품





가면놀이 문정현ㅣ2012ㅣ87min

성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 또한 방치돼 있는 성범죄자들의 이야기이며 잘못된 성문화와 비뚤어진 시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자 가족과 피해 아동들에게 무관심 혹은 차가운 시선으로 일관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미의 땅 김동령 박경태ㅣ2012ㅣ150min

철거를 앞둔 경기 북부의 미군 기지촌에는 몸에 각인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이 있다. 30여 년간 선유리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온 ‘바비엄마’, 의정부 뺏벌의 쇠락한 좁은 골목길에서 폐휴지를 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박인순, 그리고 흑인계 혼혈인 안성자의 분절된 기억을 따라, 영화는 망각된 기지촌의 공간 속에서 ‘의무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싶은 것 권효ㅣ2012ㅣ92min
그림책 작가인 권윤덕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작가들과 함께 <평화그림책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그림책을 그리기로 결심한다.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와 
일본측 출판사의 출판 연기로 그녀는 점점 지쳐가고, 그림책의 완성은 멀어져만 간다.









그 자퇴하는 학생은 어디로 가면 됩니까! 한동혁ㅣ2012ㅣ34min

대학 진학만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학교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나는 자퇴를 선택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주변의 우려와 걱정이 심하다. 자퇴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던 나는 벌써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나 자퇴하면 안 되는 거였나?



남쪽으로 간다 이송희일ㅣ2012ㅣ45min *Fiction

기태는 선배 준영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건넨다. 잠든 준영을 태운 채, 남쪽으로 향하는 기태. 준영이 깨어난 후, 두 사람이 간직하고 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두 개의 문 김일란 홍지유ㅣ2012ㅣ101min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과 경찰 특공대원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은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 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 삭제된 채증 영상, 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두 번째 계절 영ㅣ2012ㅣ40min

수양씨가 독립 후 서울에서 다시 맞는 두 번째 계절. 오랫동안 살았던 시설에서 나온 후 일 년이 지난 지금, 수양씨에게 독립이란 무엇일까?





이송희일2012|75min *Fiction

아픈 기억을 안고 한국을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 온 승무원 원규.

퀵서비스 배달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태준을 만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낸다.










웰랑 뜨레이 김태일2012ㅣ80min

캄보디아 국경지대 몬둘끼리에서 뜨레이는 아내 슬리와 함께 부모님을 모시며 다섯 아이와 살고 있다. 온 가족이 벼농사에 메달리지만 해가 갈수록 수확량은 줄어든다. 고된 노동을 해도 자급자족을 할 수 없게 되고 부농족의 땅이었던 몬둘끼리가 보이지 않는 외지인들에게 팔려 나가는 현실. 뜨레이네는 올해도 새롭게 벼농사 일을 시작한다.







지난여름, 갑자기 이송희일2012ㅣ37min *Fiction

무턱대고 다가오는 학생 상우와 이 소년을 계속해서 밀어내려는 선생 경훈. 

경훈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집요하게 건드리고 있는 상우의 유혹을 견뎌낼 수 있을까?





춘유예 안창규2012ㅣ86min

경쟁사회에 길들여져 청춘을 유예당한 청년들. 아프고 힘겨운 현실 속에 2010년 한국 최초 2, 30대 청년들을 대변하는 세대별 노조 ‘청년 유니온’이 출범한다. 살기 힘든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도전장을 내민 청년들의 좌충우돌 작은 반란! 




춤추는 숲 강석필2012ㅣ95min *해외배급: 시네마달

‘성미산마을’은 서울 도심에 있는 마을공동체다. 한 교육재단에서 성미산을 깎아 학교를 이전하겠다고 나서면서 마을에 긴장감이 돈다. 마을의 중심인 성미산을 지키는 싸움은 파란만장하지만, 성미산 사람들은 남나르게 풀어낸다. "낡은 가치를 뒤집는 유쾌한 항쟁기!"




학교 가는 길 김민지2012ㅣ65min

4년전 몽골에서 온 막살은 아직 한국어는 서툴지만 태권도는 누구보다 자신 있는 열세 살 소년. 가족 모두 미등록 신분이라 늘 불안하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G20 개최를 앞두고 실시된 미등록 이주자 집중 단속으로 공장에서 일하던 엄마는 몽골로 강제 송환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