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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땅',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잇따른 호평



▲ <거미의 땅> 해외 포스터



'기지촌' 공간의 기억을 사유하는 다큐멘터리 '거미의 땅'(감독 김동령, 박경태)이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고 있다.


'거미의 땅'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 13회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공동연출자인 김동령 감독이 지난 2009년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전작 '아메리칸 앨리'로 뉴 아시안 커런츠 부문 대상인 오가와신스케 상을 받은 데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또 중동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17회 체코 이홀라바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공식경쟁 부문인 Opus Bonum에 초청돼 상영되기도 했다. 


해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올린 '거미의 땅'은 오는 11월 28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독립영화 영화제인 제 39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세계 무대에서 호평받은 '거미의 땅'이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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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거미의 땅 김동령 박경태ㅣ2012ㅣ150min

철거를 앞둔 경기북부 기지촌에는 몸에 각인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이 있다. 30여 년간 선유리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온 ‘바비엄마’, 폐휴지를 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박인순, 흑인계 혼혈인 안성자의 분절된 기억을 따라 영화는 망각된 기지촌의 공간 속에서 ‘의무의 여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