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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정일우

Jung il-woo, My Friend


연출 김동원│2017│Documentary│84min│HD│Color│16:9│stereo

언어 : 한국어|자막 : 한국어, 영어

배급 : (주)시네마달





SYNOPSIS


가난했기에 우린 친구가 되었다

1988년의 나(감독)는 헝클어진 머리, 볼품없는 옷을 입은 한 신부를 만났다.
매일같이 커피, 담배, 술로 하루를 시작하고 오늘은 또 무슨 장난을 칠까 궁리했던 개구쟁이,
노란 잠바를 입고 ‘노란샤쓰의 사나이’를 멋들어지게 불렀던 ‘파란 눈의 신부’는 그렇게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었다.

“가난뱅이가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으로 모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었던 故 정일우 신부는
모든 것을 초월해 사랑을 나누며 예수의 삶을 몸소 실천했던 ‘진짜’ 사람이었다.
 
우리 모두의 인생을 바꿀 가장 맑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FESTIVALS/AWARDS 


2017 19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 동전상 수상)

2017 9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쇼케이스)



DIRECTOR'S NOTE

원래는 정일우 신부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신부님께 바치는 조그만 헌정품으로 기획되었다.


정 신부님은 나뿐 아니라 여러 명의 팔자를 바꿔놓은 분이셨고인종 국적 나이 등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분이었다또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는 스승이 아니라 같이 놀아준친구였다.


작품을 만들다 보니, 정 신부님은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재밌는 분이셨고 

우리끼리만 알고 좋아하기엔 아까운 사람이란 생각이 커졌다

특히 지금처럼 인간관계가 엷어지고 가치관이 희미해져 가는 세상에서 

정 신부의 삶은 밝은 불빛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통해 정일우 신부를 만날 수 있기를, 그의 친구가 되길 바란다.




BIOGRAPHY / FILMOGRAPHY


1980년대 한국영화의 정치적 한계 상황을 극복하려는 대안적 영화운동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 김동원은 

첫 연출작 <야고보의 5>(1986)을 시작으로, <상계동 올림픽>(1988), <행당동 사람들>(1994), <미디어 숲속의 사람들>(1993), <송환>(2003) 등 예민한 시대인식과 문제의식으로 한국 사회를 다면적으로 조망한 사회참여적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연출했다.


장편

2008 끝나지 않은 전쟁 

         -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2003 송환 

        - 선댄스영화제 표현의자유상

        -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대대

        - 서울독립영화제 대상/관객상,

        -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특별상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

        - 춘사영화제 기획제작상

 

1997 명성,6일의 기록

        -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단편

 

2001 한사람 

1994 행당동 사람들

1988 상계동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