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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가 10월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됩니다.

저희 '시네마 달'도 4편의 영화와 함께 부산에 가게 되었어요!
그 따끈따끈한 영화들과 시간표를 살짝 공개합니다!
부산에서 만나요  




<길>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경쟁
김준호 | 2008 | Documentary | DV | Color | 73min


PIFF가 본 <길>
한 동안 신문지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추리 싸움이 어느덧 잊혀져 가고, 우리는 영화를 통해 그 싸움의 현장과 다시 만나게 된다. 지난 싸움의 과정을 정리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들이 무엇을 지키기 위해 힘들고 긴 시간을 함께 했는지, 마지막 촛불 집회에서 할아버지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인지 만나게 된다. 대추리 투쟁을 하면서도 묵묵히 텃밭을 일구고 할 수 있는 한 논을 정리하는 할아버지의 일상에서 땅과 투쟁의 또 다른 길을 발견하게 된다. -홍효숙(프로그래머)





<농민약국>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쇼케이스
김태일 | 2008 | Documentary | DV | Color | 43min


PIFF가 본 <농민약국>
농민약국 약사가 말하는 그녀의 삶과 농촌의 현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고민을 직접 드러내는 감독의 이야기.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싶어서 시작한 감독의 작업은 농민약국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집중으로 옮겨진다. 그들의 삶을 바라보는 감독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을 통해, 체화된 언어로 묘사되는 내레이션이 큰 울림을 준다. 약국이라는 익숙한 공간이지만 농촌이라는 낯선 장소를 통해 삶의 풍경을 발견하게 된다. -홍효숙(프로그래머)





<바람이 불어오는 곳>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이마리오 | 2008 | Documentary | HD | Color | 100min


PIFF가 본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한국독립영화협회가 만들어진 지 10년째인 지금, 이 영화를 통해 그들의 실제적인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독립영화에게 부여된 역할과 고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정동진 독립영화제를 10여년 간 해온 박광수, 독특한 자기 스타일을 가진 다큐 감독 ‘빨간 경순’과 단편감독 이종필, 극영화와 다큐를 넘나 들고 현재 장편을 준비하는 최진성, 작품에서 보여준 삶의 철학을 실천하며 살려는 김태일, 한독협 사무국을 총관리하는 이지연. 이렇게 6명의 현재의 삶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꿈과 새로운 10년을 이야기 한다.
-홍효숙(프로그래머)





<샘터분식> 와이드앵글_다큐멘터리 쇼케이스
태준식 | 2008 | Documentary | HD | Color | 80min


PIFF가 본 <샘터분식>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서울의 거리. 샘터분식과 그 주위를 서성이던 카메라는 Jerry k 라는 청년과 안성민이라는 활동가, 그리고 샘터분식 사장님에게 멈춰 섰고 그들과 함께 겨울과 봄, 여름을 보낸다. 등장인물의 각기 다른 삶이 홍대 앞이라는 특정 공간 안에서 보편성을 찾아간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카메라는 지역사회 속 연대의식에서 나오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냈다. -홍효숙(프로그래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