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cinemadal on Twitter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
포럼1_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를 잘 마쳤습니다 :)


지난 9월 27일(토요일)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라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9월 20일부터 진행 중인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의 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 자리에는
일본의 독립영화 배급사 SIGLO의 대표인
야마가미 테츠지로(YAMAGAMI Tetsujiro 山上徹二朗 )
가 초청되었고,
한국의 패널로는 <송환>의 김동원 감독
'시네마 달'의 대표인 김일권 프로듀서참여했습니다.












(왼쪽 앞부터)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소장_원승환
'시네마 달' 대표 _김일권
독립영화 감독 _김동원
'SIGLO' 대표 _야마가미 테츠지로
통역자



야마가미 테츠로씨는 츠지모토 노리아키 감독의 조연출로 다큐멘터리를 시작, 1986년부터는 독립영화 배급사인 SIGLO를 설립,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김동원 감독의 <송환>의 일본 배급도 담당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물론 한국의 상황보다는 '조금' 유리하지만, 그래도 역시 '독립다큐멘터리'를 배급한다는 일은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은 일일텐데요, SIGLO가 무려 22년간이나 회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밀'은 극영화제작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큐멘터리가 극장개봉이나 단기간의 상영회를 통해서 당장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꾸준히 배급을 진행하면 비록 오랜 기간이 걸리더라도 제작비의 회수가 가능하며, 그렇게 버틸 수 있는 힘은 역시 '좋은 작품'일 때 가능하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이제 활동을 시작한지 2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시네마 달'과 22년 경험의 'SIGLO', 두 회사를 통해 각각 한국과 일본의 배급을 진행하고 있는 '김동원 감독'.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이야기를 나누고자 함께 자리한 관객들. 약 두시간의 포럼은 조금 짧은 듯한 아쉬움을 남겼지만, 매우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일본다큐멘터리와 사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할 '일본다큐멘터리특별전'은
10월 2일까지 계속되니 부지런히 찾아가셔서 좋은 영화들 놓치지 마시길!

아울러,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시네마 달'의 활동도 주목! 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SIGLO는 22년 동안 약 40억의 빚을 졌다고 하네요.
'오늘밤엔 반드시 도망쳐야해!'라는 위기도 크게 4번 정도 찾아왔다고 하고..
저희가 어느날 밤, 도망가지 않게 눈 크게 뜨고 감시해주셔야 해요 ^^;)




포럼_'전향적 다큐멘터리 배급의 전략, 일본과 한국의 사례' 자세히 보기 ▶▶ 

[일본다큐멘터리 특별전] 상영시간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