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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짜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약 열흘에 걸쳐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바다가 있고 영화도 있고 박작박작 사람들이 있는 부산은 역시나 즐거웠더랬죠.올해는 날씨까지 좋아서 두배쯤 더 신났었다는. 후훗.






◀ 인디라운지에 비치된 시네마달 홍보리플릿




인디라운지와 함께 한 '시네마 달'


'시네마 달'은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인디라운지'와 함께 했었는데요. 늘 따끈한 커피가 준비되어있었던 인디라운지는 국내외 독립영화인들이 모여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정한 사랑방 같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DVD 등의 독립영화 관련 자료들을 전시/판매하는 곳이기도 했구요. 시네마 달 홍보리플렛을 포함한, 11월 개봉 중비중인 <동백아가씨>의 포스터, 이번 PPP에 참가한 이강길 감독의 <살기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의 포스터 등도 모두모두 이 곳 인디라운지에 전시되었답니다!



총 4편의 상영작 _<길>, <농민약국>,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샘터분식>  

이번 영화제에서는 시네마 달의 다큐멘터리 4편을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와이드앵글 경쟁작인 김준호 감독의<길>과, 쇼케이스 부분의 <농민약국>(김태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마리오), <샘터분식>(태준식)입니다.


모두 최근에 만들어진 신작 다큐멘터리로, 처음 공개되거나 이전에도 많이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관객들의 반응 또한 조금 더 뜨거웠던 듯 합니다. 상영이 끝난 후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주어지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놓치신 분들은, 앞으로 이어질 또다른 영화제와 상영회 소식에 귀기울여주시길 바래요 :)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관련 기사들을 살짝 링크해 놓습니다 ^^ )
▶ <농민약국> 관련기사 _오마이뉴스 [우리 영화 주연배우는 탑 위에서 고공농성중]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관련기사 _컬쳐뉴스 [바람처럼 경쾌한 한독협의 생짜모습]



독립영화 coming soon '한국독립영화 프로모션'

10월 6일 월요일 밤은 이름하여 '한국독립영화인의 밤'! 2008년 개봉 준비 중인 독립영화들을 소개하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독립영화 Coming Soon 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시네마 달'은 11월 20일 개봉하는 박정숙 감독의 <동백아가씨>를 비롯하여 개봉 준비중에 있는 이강길 감독의 <살기위하여-어부로 살고 싶다> 등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네마 달 이외에도 한국독립영화협회, 서울독립영화제, 인디스토리, 키노아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고 응원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동백아가씨> 개봉 홍보 뱃지

단연, 화제의 중심은 아름다운 <동백아가씨> 뱃지?
빨간 꽃이 그려진 홍보용 엽서와 뱃지는 인기만점! 화제만발!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후후.
곧 공개될 개봉 포스터 역시 기대해주세요 :)






이렇게 저렇게, 부산에서의 열흘이 지나갔습니다. 위에 소개한 행사외에도 이강길 감독의 차기작 <야만의 무기>가 PPP에 참여했었구요, ACF(Asia Cinema Fund) 지원을 받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야만의 무기>와 함께 시상식 행사에 참여하는 등 크고작은 일들이 매일매일 이어졌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버린듯 하지만, 좋은 영화(?)도 많이 보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했던 신나는 열흘이었답니다. 이제 으쌰! 힘을 내어 쌓인 일들을 열심히! 해야겠죠!


이상, 시네마 달 (정신없는) 부산 출장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