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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들 The Faces

2006/52min/DV/stereo/color/지혜/오색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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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노숙, 단식, 고공농성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치열하게 싸워온 시그네틱스 여성노동자들.
그녀들은 2001년 회사가 공장을 이전하면서 투쟁을 시작했다. 노동자이자 여성이었던 그녀들은 투쟁 속에서 이중삼중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그녀들의 투쟁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우리 사회의 가부장적 시선이 고스란히 있었다. 일하는 노동자지만, 그녀들이 있어야 할 자리는 가정이기에 엄마와 아내의 역할에 충실하기 바라는 가족들, 여성노동자들의 치열한 투쟁을 폄하하는 남편이나 가족들. 그리고 투쟁하느라 아이들을 챙기지 못하는 것에 그녀들이 갖는 죄책감. 투쟁이전의 일상에서는 잠복해 있던 모순들이 투쟁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그녀들은 그런 사회적 시선에 타협하기도 하고 저항하기도 하면서 싸우고 있다.

Since the struggle to keep their jobs began in 2001 when the company moved its plant, the women workers of Signetics Corporation have been fighting for all their worth, sleeping on the streets, going on hunger strikes and demonstrating over high bridges. As both workers and women, they run up against multiple walls, and the patriarchal attitude of our society is all too prominent in the way their struggle is viewed. Although they are workers struggling for their rights, the women are told their place is in the home. They're troubled by families wanting them to be faithful to their roles as mothers and wives, by the derisive attitude of their husbands, and by their own guilt at not being able to take better care of their children. The contradictions that were hidden below the surface before their struggle began have now reared their heads with a vengeance. The women are still fighting, sometimes compromising with and sometimes resisting social views towards them.





Productio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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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자들에게 주어지는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은 남성노동자들과 다르게 주어지기 때문에
여성노동자들의 투쟁 조건이나 현실은 남성들과 다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들의 싸움을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다. 여성노동자들의 치열했던 투쟁과 그 투쟁이면의 일상을 통해, 나를 포함해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딜레마를 함께 풀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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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Filmography
2006 <얼굴들> 연출
2005 <안녕, 사요나라> 촬영, 조연출
2001 오색곰팡이 활동
2001 <매향리로 돌아가는 먼 길> 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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