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cinemadal on Twitter


2010, 4,10 @대전 아트시네마

<경계도시2> 관객과 만나다 !


홍형숙 감독 - 관객과의 대화






 4 월 10일 토요일, 대전아트시네마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 10분 정도?

그야말로 '옛극장'의 느낌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극장의 외관이 정겹습니다.





극장 로비에서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

널찍한 로비 한쪽에는 다양한 책과 DVD들이 빼곡히 꽂힌 바가 마련되어 있고,

직접 간 원두로 내린 커피와 각종 허브차의 향이 솔솔.

잠깐 팁! 요 작지만 든든한 카페를 이용하여!

대전아트시네마에서는 한달에 한 번, 브런치 시네마 (해설이 있는 영화)를 운영한다고 하네요.
한달에 한 번 아침 열한시 상영 전, 삼십분만 일찍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가벼운 브런치를 즐기고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4월의 브런치 시네마는 <경계도시2>!

아쉽게 GV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분들은 4월 27일 오전 10시반까지 극장에 찾아주시면,

극장 프로그램팀에서 들려주는 영화 해설과 맛있는 식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군요!

 

자세 한 내용은, 042)472-1138,

대전 아트시네마 http://cafe.naver.com/artcinema 로 문의해주세요 :)




 

어쨌든! 입장 시작!

요근래 대전아트시네마 평균 관객수보다 월등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해요.

감사하고 기쁜 일이지만, 평소에도 늘 이렇게 북적거렸으면 하는 아쉬움도 숨길 수 없었다는.

대전 뿐 아니라 광주, 대구 등 지역극장 방문하며 느낀 가장 큰 안타까움 이기도 하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눈에 띄게 줄어드는 관객수는 사실상 극장의 운영까지 위협(!)하는 정도라고 하니..

단순히 '독립영화 많이 봐주세요!' 차원이 아닌 뭔가 다른 식의 해결방법, 대안 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나. 

(자꾸 말이 길어집니다 오늘;)

 


상영 후, 어두운 극장안에 조명을 밝혀놓고, 관객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어요!

(분위기가 사뭇 괜찮았다는 후후)



<경계도시2>의 홍형숙 감독님과 대전아트시네마 강민구 대표님.


감기몸살기운으로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려 한시간 반이 넘는 GV 투혼!을 보여주신 홍감독님 ^^:;



열정적인 질문공세(!)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시간을 만들어주신 관객분들 덕분이죠!



<경계도시2> 관객과의 대화시간은 늘 느끼는 거지만 참..

질문 기다리고 눈치보고 이런거 정말 없습니다.

질문있으신 분- 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손들,

분위기가 무르익을수록 질문-대답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다양한 이야기들.

어제 대전에서의 만남 역시 그렇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이어졌다는 ^^

 

 

대전에서 개봉하는 줄 모르고, 서울까지 가셔서 이미 영화를 보고

감독님을 만나러 이 자리에 다시 오셨다는 분,

동시에 '소개팅 애프터'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 영화라는 귀여운 소감을 밝혀주신 관객분부터.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편하고 힘들었다며,

그 불편함의 정체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을 나눠주신 관객분들.

등등 늦은시간까지 함께 자리하시며 뜻깊은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대전아트시네마에서의 <경계도시2> 상영은 계속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주변에 적극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대전아트시네마 http://cafe.naver.com/artcinema

트위터도 있어요 @tjcinema

 

 

 

 

***

[대전일보] 관련기사보기

대전아트시네마 오늘 ‘경계도시2’ 홍형숙 감독 초청

 

 

 

***

<경계도시2> 전국투어 ^^

다음주엔 부산입니다!

 

4월 17일 (토) 오후 6시 @국도&가람예술관 (홍감독님 GV)

부산에서 만나요 :) 

http://cafe.naver.com/guk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