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cinemadal on Twitter

상영회소식입니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에서 '제 1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가 열립니다.
지역의 복지관련 시민단체와 전문가 단체, 복지관 등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 복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복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고 하네요.
이번 영화제에 김동원 감독님의 단편들 또한 상영이 됩니다.
상영 후, '복지사회와 한국독립다큐멘터리'란 주제로 토론도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상영작 모두 확인하기 (대구 동성아트홀릭)







제 1회 사회복지영화제

- 영화, 복지를 만나다!



■ 기간 : 2010년 9월 9일(목) ~ 11일(토)

■ 장소: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씨눈(구 대명동 계명문화대학 건물 6층)
>> 찾아오시는 길

■ 문의: 우리복지시민연합 053-628-2590 http://cafe.naver.com/welfarecinema

■ 관람료: 무료


 상영작  일시
 < 행당동 사람들 >
 < 또 하나의 세상 : 행당동 사람들 2 >
 9/9 (목) 4시
 9/11 (토) 8시
 < 벼랑에 선 도시 빈민 >
 < 상계동 올림픽 >
 9/10 (금) 6시
 GV 9/11 (토) 4시 
GV : 관객과의 대화


* 작품소개


상계동 올림픽(1988)
다큐멘터리 | 한국 | 단편영화 | 27 분 | 전체 관람가
감독 김동원


1988년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렸다. 각 언론들은 역사적인 일인양 떠들어댔고 그 영향으로 국민들도 들떠있었다. 그러나 그 외곽에는 그로 인한 소외된 우리 이웃이 있었다. 올림픽에 오는 외국손님들에게 가난한 서울의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도시미학적(?) 관점에서 진행된 달동네 재개발사업. 이 때문에 상계동 주민들을 비롯한 서울 200여 곳의 달동네 세입자들은 아무 대책도 없이 몇 십 년씩 살던 집에서 쫓겨나야 했다. 주민들은 최소한의 삶의 공간을 보장하라고 외쳤지만 정부는 철거깡패와 포크레인, 그리고 전투경찰을 앞세워 무자비하게 그들을 구속하고 집을 철거해 버렸다.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고 했지만, 언론마저 침묵해버렸던 독재의 시대, 우리는 지금 그들을 기억하는가?

벼랑에 선 도시빈민(1990)
다큐멘터리 | 한국 | 29 분 | 전체 관람가
감독 김동원


‘없는 죄’도 죄다. 한국의 현실에서는 그렇다. 방값은 오르고, 쫓겨날까 봐 눈치를 살피고, 새벽부터 밤까지 죽도록 일해도 가난을 벗을 길 없는 도시빈민들. 대다수는 시골에서 땅을 잃고 서울로 온 이농민이다. 서울사람 서넛 중 하나는 이 빈민이라지만, 이들을 향한 사회의 눈초리는 차갑기 그지없다. 김동원 감독이 푸른영상을 설립하기 전 만들었던 ‘빈 영상’시절의 작품. 구슬픈 음악과 함께 빈민들의 애환이 이어지지만, 영화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꾼다.

행당동 사람들(1994)
다큐멘터리 | 한국 | 31 분 | 전체관람가
제작/배급 푸른영상(제작) 감독 김동원


재개발이 시작된 지난 93년 가을부터 강제철거의 과정에서 삶의 자리를 잃고 살아가는 행당동(하왕2-1지구)사람들의 고통과 사랑, 공동체에 대한 꿈을 기록한 영화. 그리고 빈민단체, 종교계, 학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입법안을 소개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상: 행당동 사람들 2(1999)
다큐멘터리 | 한국 | 42 분 | 전체관람가
제작/배급 푸른영상(제작) 감독 김동원


행당동 철거민들은 3년여의 철거투쟁을 승리로 끝내고 95년말 임시주거시설에 안착했다. 그들은 가난을 딛고 자신을 실현하기 위한 생산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운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건설해나가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대안적 삶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