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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있었던 <땅의 여자> 언론시사회 현장 스케치 소식 입니다.
정말이지 매력적인 '땅의 언니'들과 함께 했던 그 날의 생생한 현장을 느끼실 수 있다는 :)


>> < 땅의 여자 > 공식 블로그


- < 땅의 여자 >는 어떤 영화?
- < 땅의 여자 > 예고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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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언니들과 함께한 '땅의 여자' 
권우정, 강선희, 변은주, 그리고 장윤주!
 


[유니온프레스=영화팀] 2009 부산국제영화제 ‘PIFF 메세나상’(대상) 수상,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 등의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며 주목을 받은 <땅의 여자>의 언론시사가 8월 25일 하이퍼텍나다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땅의 여자>의 다큐프렌즈를 자처한 모델 장윤주를 비롯, 영화를 연출한 권우정 감독과 두 주인공(변은주, 강선희)이 참석하였으며, 영화 상영에 이어 간단한 무대 인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식적인 행사가 모두 마무리된 후에도 주인공들과 권우정 감독, 장윤주는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극장 앞 로비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나누는 등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모델이자, 뮤지션,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는 장윤주. 얼마 전 충북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으로 말문을 연 그녀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았던 삶은, 모델로서의 화려한 삶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모든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꼈다. <땅의 여자>를 보면서도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의 모습이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여성간의 유대, 여성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각자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삶을 긍정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땅의 여자>의 다큐프렌즈로서 계속해서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작 <농가일기>에 이어 <땅의 여자>로 또 한번 농촌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으며, 농촌전문 다큐멘터리스트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권우정 감독 역시 무대인사를 통해 개봉 소감을 밝혔다. “농촌이든 도시든 어디에서나 여성들의 삶은 근본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장윤주의 의견에 동의한 그녀는,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농민들을 통해, 모든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히고, <땅의 여자>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간극을 조금이라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엿다.

이번 시사회에 참여하기 위해 경상남도 합천에서부터 먼 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준 두 주인공 (강선희, 변은주). 궂은 날씨에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부득이 지각을 하게 된 것에 사과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다큐프렌즈 장윤주씨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까지 달려왔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편안하게 촬영했던 다큐 작업이 이렇게 개봉으로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기에 조금 긴장도 된다는 솔직한 심정과 함께 “실제로 어려움이 많은 농촌생활이지만, 그만큼 많은 매력이 넘치는 곳이기에 행복하다”고 말해 현장의 모두에게 큰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여성, 환경, 농촌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 거리와 함께 다큐프렌즈 장윤주의 활약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땅의 여자>. ‘유기농 다큐’라는 독특한 장르에 걸맞게, 8월 28일, 4대강 사업으로 강체철거 위기에 처한 팔당 유기농단지에서의 상영회도 앞두고 있다. 이번 상영회를 준비한 ‘농지보존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한 팔당공동대책위원회’는 ‘<땅의 여자>를 통해 농업과 농촌, 농민의 삶을 이해’ 함으로써 ‘농민들이 힘들게 일궈온 팔당유기농지를 보존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땅의 여자>는 올 9월 9일 시네코드 선재, 시네마 상상마당, CGV 무비꼴라쥬관, 아트하우스 모모, 아리랑 씨네센터를 포함하여 전국의 주요 예술영화전용관을 통해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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