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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에 개봉하는 따끈따끈한 신작! < 땅의 여자 >입니다.
30대 농촌 여성 3인의 삶이 궁금하신 분들!
영화제 때 아쉽게도 < 땅의 여자 >를 놓치신 분들!
모두모두 9월 9일을 기다려주세요 :)


>> < 땅의 여자 > 공식블로그

* < 땅의 여자 > 는 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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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0-08-29 전체기사보기


< 새영화 > 30대 농촌 여성 3인의 삶... '땅의 여자'






10여 년 전 대학을 마치고 농민운동을 하겠다며 농촌에 들어가 뿌리 박고 살아온
30대 후반 여성 소희주, 강선희, 변은주.
각각 경남 진주와 합천, 창녕에 사는 이들은 힘든 농사일을 하고 아이도 키우면서
농민운동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땅의 여자'는 이들의 농촌 생활기를 1년반 동안 카메라로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아침 해가 뜨기 전부터 농사일을 시작하고 밭에서 돌아오면 남편과 아이들에게 밥을 지어 먹인다.
해가 지면 칭얼대는 아이들을 떼어놓고 농민회 모임에 참석하는 고된 생활의 계속이다.
특히 농민운동을 하는 이들은 지역의 아주머니, 할머니들을 부지런히 만나면서 가까워지려고 온 힘을 기울인다.
동네 할머니들을 마을 회관에 모아놓고 노래를 가르치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어린이 공부방에서 마을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밀린 농사일을 다 마치지 않고 농민운동에만 열을 올린다고 남편으로부터 푸념을 들을 때도 있지만
경제관념이 부족한 남편을 타박하기도 하는 등
보통의 엄마, 아내, 며느리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힘겨울 때도 있지만 희망이 있는 농촌을 일구려고 꿋꿋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이들의
까무잡잡한 얼굴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권우정 감독은 2005년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위한 농민들의 홍콩 원정투쟁에 영상단으로 갔다가
이들 여성 농민을 만났다.
그들의 삶에 궁금증을 느낀 그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음먹었다.

권 감독은 여성 농민 3명에게 가까이 다가간 덕분에 그들의 평범한 일상부터
고민이나 고통스러운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PIFF 메세나상을 받은 데 이어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받는 등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100여 차례의 공동체 상영을 했던 이 영화는 극장 개봉을 통해 일반 관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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