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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가 새로운 방식의 유통,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싶었으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던 분들에겐 아주 좋은 소식이죠!
더불어 극장에서 다큐영화를 보게 된다면, '다큐영화는 지루하다'는 생각조차 깰 수 있을 겁니다!
올 가을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 < 땅의 여자 > 공식블로그

* < 땅의 여자 > 는 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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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10-08-29 기사 전체보기

가족관객 타깃.. 공동체 상영.. 다큐 영화들 활로 찾는다

코믹 내레이션 '오션스' 개봉 한달만에 64만 돌파
내달 개봉 '땅의 여자'는 소규모 상영으로 관객몰이






7월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오션스'에는 난데없이 '빵꾸똥꾸'를 외쳐대는 내래이션이 등장했다.
TV 시트콤에서 이 말을 입에 달고 살던'혜리'를 맡았던 아역 배우 진지희와
그의 아버지 역이었던 정보석이 내래이션을 맡았기 때문이다.
어른들 귀에는 거슬렸던 이 내래이션은 가족 관객들에게 의외로 큰 반응을 얻었고
개봉 한 달 만에 관객 64만명을 돌파하며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특색에 맞는 홍보와 새로운 유통망 등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다.
올들어 7월까지 개봉한 다큐멘터리는 총 16편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편에 비해 개봉 편수가 많아졌다.
9월에도 '울지마, 톤즈', '땅의 여자', '땡큐 마스터 킴' 등 세 편의 다큐멘터리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중략...)



◇유통 경로도 새롭게 모색= 다음 달 9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는 이미 100회 이상 상영된 작품이다.
단, 극장이 아닌 소규모로 상영되는 '공동체 상영'을 통해서다.
'공동체 상영'은 극장에서 대규모로 개봉하기 어려운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끼리
한 장소에서 상영하고 그에 대한 일정 상영료를 영화사 측에 지불하는 방식이다.
독립 다큐멘터리 전문배급사 시네마 달의 김하나 씨는 "공동체 상영은 상영관을 잡기 힘든
다큐멘터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시작된 상영 방식으로 갈 곳 없는 다큐멘터리에 길을 내준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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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상영이란?

아직 국내에는 다큐멘터리영화를 포함한 독립/예술영화들을
안정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극장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있다 하더라도 아주 소수에 불과하며 상영 기간 또한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체상영이란, 독립영화가 가진 이런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화를 원하는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영화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안적인 상영방식입니다.


또한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문화의 극복을 시도,
문화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일부 계층들에게도
영상매체에 대한 접근의 확대도 가능하게 합니다.
나아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영화의 상영을 통해 문제의식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 '공동체 상영'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