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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땅의 여자>.
여성농민으로 살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


<땅의 여자> 공식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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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10-09-08 전체기사보기

30대 농촌 신여성의 삶 '땅의 여자' 화제
같은 대학 출신 세 여성 농촌 정착기 그린 다큐 영화.. 9일 개봉


‘씩씩한 언니들의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순도 100%의 유기농 다큐’ ‘제2의 〈워낭소리〉를 꿈꾸는 농촌 다큐 영화’.


같은 대학을 졸업한 개성파 여성 세명이 농촌 총각과 결혼해 여성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사실적이고도 유쾌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땅의 여자〉가 9일 개봉된다. 권우정 감독이 연출한 〈땅의 여자〉는 이미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 메세나상에 이어 서울 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화제가 된 영화다.


영화 속 주인공 소희주(37)·강선희(39)·변은주(37) 등 세 여성은 실제로 부산 동아대학교 선후배 사이. 학창시절부터 가졌던 생태 친화적인 삶과 생활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이유로 10년 전 각각 경남 진주와 합천·창녕으로 귀농한 이들은 서툰 농사일과 시집살이 등 녹록치 않은 농촌생활과 고된 싸움을 벌이지만, 나름의 행복을 만들며 진정한 여성농업인으로 거듭난다.



영화는 농사일을 하는 아내이자 엄마로, 그리고 며느리로 힘든 1인 다역을 맡으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주인공의 독백과 감독의 내레이션(해설), 때로는 대사 없이 진행되는 화면으로 담담하게 보여 준다.


실수로 수박 순을 죄다 따 내 버려 당황하는 모습에서부터 적나라한 부부싸움의 현장, 분가문제를 두고 벌이는 고부간의 은근한 갈등, 농민대회 참석차 상경하는 길을 막아서는 경찰 앞에서 할머니들과 즉흥 노래방을 여는 모습 등 농촌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삶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농촌사회의 모든 것을 그리며 ‘귀농교과서’를 표방한 이 영화는 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을 비롯해 경기 CGV 무비꼴라쥬 오리점, 대전 아트시네마, 대구 동성아트홀, 경남 CGV 진주점 등 전국 20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된다. 상영시간 95분,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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