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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인간을! 인간을 위한 영상

제 13회 강릉인권영화제





제 13회 강릉인권영화제 The 13th Gangneung Humanrights Film Festival

인간은 삶의 곳곳에서 자유로울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현실에서는 인권유린과 억압, 소외와 차별이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싸움의 현장에, 인권유린의 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권영화입니다.

2010년 제13회를 맞는 강릉인권영화제는 그간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해, 삼척, 속초 등 영동지역 주민에게 인권영화를 소개하며 인권문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매년 꾸준히 영상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영화를 올해도 강릉시민께 소개합니다. 그리고 인권과 환경의 가장 큰 화두인 ‘용산’‘4대강'에 대해서 영화와 사진전시회를 통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또한, 영화로 이야기하는 것과 더불어 전태일열사 40주년, 광주민중항쟁 30주년을 기념하는 강연회와 문화공연도 함께 기획하였습니다.

강릉인권영화제는 우리주변의 현실에서 억압과 차별이 모두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그러하기에 또한 차별받고 억압받는 인권의 현실이 영화로 제적되어지는 인권영화가 단 한편도 만들어지지 않는 세상이 올 때까지 매년 12월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 상영작


용산, 남일당 이야기

12/4 (토) 15:00

오월애(愛)

12/4 (토) 16:30 
상영 후, 김태일 감독님과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과 나의 전쟁

12/5 (일) 15:00

시설 장애인의 역습

12/5 (일) 16:30


* 상영장소

강릉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행복한 모루 4층) ->
찾아오시는 길


 자세한 사항 확인하세요!



***



용산, 남일당 이야기 오두희|2010|86min
서울시 용산구에 들이닥친 개발바람은 그곳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세입자들을 거리로 내몬다. 그들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남일당’ 건물 옥상에 망루를 짓고 올랐다. 하지만 공권력 폭력 진압으로 ‘용삼참사’가 벌어진다.


오월애(愛) 김태일 | 2010 | 104min
올해로 30주년이 된 5.18광주민중항쟁. 항쟁의 마지막날까지 도청과 광주외곽을 지켰던 시민군들, 시장 상인들은 청년에서 중년을 훌쩍 넘었다. 이들은 평범한 광주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광주항쟁의 기억은 이후 많은 삶을 변하게 했다.


당신과 나의 전쟁  태준식 ㅣ 2010ㅣ83min   * 공동체배급 : 시네마 달
우리는 지금 자본과 전쟁을 치루고 있다. 그리고 그 전장에서 당신과 나는 같은 자리에 서 있다고. 작품의 제목인 “당신과 나의 전쟁”이란 서로 적대하고 있는 “당신과 나 사이의 전쟁”이란 뜻이 아니라, “당신과 내가 함께 싸우고 있는 전쟁”이란 뜻이다. ... 이 전쟁은 당신과 나의 즉, “우리의 전쟁”이다.





시설 장애인의 역습 박종필| 2010 | 54min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살던 여덟 명의 장애인이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한다. 비리시설인 석암재단의 민주화를 위해 일 년 넘게 투쟁했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