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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오월의 이야기, [오월
愛(애)] 5월 개봉!

1980년 5월의 광주, 기록되지 않았던 기억을 묻는다!

[오월愛] 공식블로그!




 

‘5.18’이 박제화 되어가는 시대에 내부자의 성찰을 거쳐

항쟁의 진정한 의미를 환기시키려는 농익은 연출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익숙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독립영화이기에 가능한 작업이란 점과

오늘 우리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질문을

사적 기억과 공적 기록 사이의 균형감을 유지하며 펼쳐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서울 독립영화제 본선 심사평

  

부산국제영화제 ACF 배급펀드 및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명실공히 지난 해 말 최고의 다큐멘터리임을 인정 받은 <오월애> (연출 김태일 | 배급 시네마달)가 2011년 5월 개봉합니다.

 

518 광주민주항쟁으로부터 31년,
지금, 다시 오월을 이야기 해야 하는 이유!

 

국내의 대표적 독립다큐멘터리스트로 꼽히는 김태일 감독의 농익은 연출력에, 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선, 대상과의 따뜻한 교감 등이 더해져 또 한 편의 주목할만한 대작 다큐멘터리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은 <오월애>는 '박제된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아픈 기억 중 하나임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항쟁으로 기억되는 '5.18 광주민주항쟁'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작품입니다.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역사에 대한 기록은 정교해졌고, 많은 매체를 통해 회자되어왔지만, 정작 항쟁의 주역이자, 고통의 기억을 가슴에 묻은 채 현재까지 광주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가려져왔던 것이 사실이죠. 다큐멘터리 <오월애>는 바로 이렇게 '이름 없는 민중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마음으로 완성되었습니다. 80년 항쟁 당시 소년, 소녀였던 이들이 어느새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겨 몸과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못다한 오월의 이야기, <오월애>는 따뜻한 봄날, 5월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기록되지 않았던 5.18의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셨나요? 그에 앞서 3월 24일부터 진행되는 '인디다큐페스티발 2011'에서도 상영되니, 미리 만나고 싶은 분들은 영화제를 찾아주세요- <송환> <우리학교> <경계도시 2>의 뒤를 이어 2011년 또 한 편의 수작 다큐멘터리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봄날, 만나요!

 



* 작품정보

오월애(愛) 김태일 | 2010 | 101min
올해로 30주년이 된 5.18광주민중항쟁. 항쟁의 마지막날까지 도청과 광주외곽을 지켰던 시민군들, 시장 상인들은 청년에서 중년을 훌쩍 넘었다. 이들은 평범한 광주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광주항쟁의 기억은 이후 많은 삶을 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