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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필름을 꺼내보는 듯한 아스라한 설렘!

[오월愛] 30초 영상 공개!


 


 

함께여서 가능했던 그 기적 같은 봄날의 기억,

5 12, 스크린에서 오월의 감동이 되살아난다!



5.18 다큐멘터리 [오월愛(애)]가 5월 12일 개봉 전, 30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오월애]는 그 비극과 참상을 고발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닌, 엄혹한 시절 속에서도 시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냈던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작품.


'아주 학생들이 배고파 죽는다고 난리여', '전쟁도 그런 전쟁이 없었지. 라면 하나를 구할 수 없었다니까..'라고 당시를 회상하는 광주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절박한 상황이 30초의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났는데 제 집에 먹을 것을 퍼다가 길거리에 뿌리는 놈들이 어디 있어요'라는 대사에선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숭고한 연대의 경험까지 전해져, 서로를 제 몸 처럼 보듬으며 지낸 1980년 5월, 광주의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여전히 그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광주시민들에게 오월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아픔인 동시에 사랑과의 기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화의 메시지가 30초 영상에도 고스란히 담겨, 마치 소중한 옛 일기장을 들추어보는 듯 아스라한 설렘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인디뮤지션 '시와'가 작곡한 아름다운 OST의 선율과 김태일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녹아들어 영화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해요!


[오월애]는 5월 12일, 전국 극장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개봉 전, 30초 영상을 통해 그 감동을 먼저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오월애] 공식블로그
>> 메인포스터 >>티저포스터
>> 90초 예고편

오월愛(애) 김태일 | 2010 | 101min
올해로 30주년이 된 5.18광주민중항쟁. 항쟁의 마지막날까지 도청과 광주외곽을 지켰던 시민군들, 시장 상인들은 청년에서 중년을 훌쩍 넘었다. 이들은 평범한 광주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광주항쟁의 기억은 이후 많은 삶을 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