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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예정이던 '두리반_다큐상영회'가 일주일 연기되었습니다 -> 5/3 (화) 저녁 8시

오늘 저녁에 상영 예정이었던 [그 자식이 대통령 되던 날]과 [송여사님의 작업일지]가 일주일 연기되었습니다.
'두리반' 51+행사 준비로 대청소 중인데요, 생각보다 훨씬 지저분하여 상영 시간까지 끝낼 수 없다고 판단하셨다고 합니다. 고심 끝에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하셨구요-

두리반에 오시기로 하셨던 관객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 '두리반 홈페이지'

 

작은용산 두리반 - 다큐상영회


[개청춘]의 열기를 이을 젊은 다큐멘터리!
[그 자식이 대통령 되던 날] & [송여사님의 작업일지] 상영 



 상영일시 4월 26일 (화) 저녁 8시
 상영장소 두리반 (찾아오시는 길

 >> '두리반' 홈페이지 




 ***



 상영작 

 그 자식이 대통령되던 날 The Day that Bastard became President

 


감독 손경화 Kyung-hwa Son |2011 |HD |Color |66min 30sec

시놉시스
‘나’에게는 가난한데도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아빠가 있다. 진보정당 지지자인 ‘나’는 그런 아빠의 태도가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아빠의 생각 아니 믿음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궁금하다.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향인 대구로 향한다.

연출의도
'대구 보수꼴통 아저씨들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 사회의 진보를 위해선 그들이 죽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농담을 가끔 듣는다. 그럼 나는 우리 아빠가 죽기만을 기다려야 하나?
진보와 보수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런 물음들이 가득 차올라 카메라를 들었다.


 송여사님의 작업일지 Song's worklog

감독 나비 navi |2011 |HD |color |35min

시놉시스
나(감독)는 어느 날 엄마로부터 "노조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얘기를 듣고 나는 놀랐다. 나는 엄마를 평범한 엄마일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엄마는 10여년동안 도시가스 검침점검원으로 노동을 해오고 있었고, 스스로를 검침점검원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엄마는 사업장을 옮기며 이전 사업장에서 퇴직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시작하고, 나는 그런 엄마와 엄마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소송은 엄마와 동료들에게 불리하다. 엄마는 소송에 이길 수 있을까?

연출의도
재작년 엄마에게 노조를 만들고싶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노동운동이며 노동자며 그들의 권리며 이런 단어들에 익숙했다. 그렇지만 막상 우리 엄마가 노동자이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그 생각과 함께 떠오른 것은 나는 그 때까지 한 번도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을 가진 적도 없고 알지도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 사건을 통해서 나는 '엄마도 노동을 하는 사람이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 깨달음의 순간을 다른 이들과도 나누고 싶어서, 그리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함께 싸우고 있는 엄마와 엄마의 동료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이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