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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감독님의 신작 "보라(the color of pain)"가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평론가(AUDIENCE CRITICS’ AWARD)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선정한 4-5인의 관객평론가가 선정한 최고의 한국영화에 주어지는 상이기에
"보라"의 수상이 더욱 뜻깊고 기쁜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관객평론가 부문 심사평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출품작 10편은 다양한 주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현실과 재현의 관계를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 많았고 다큐멘터리의 경우 표현방식에 있어서 주목할만한 시도들이 돋보였습니다.

한작품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결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감독이 천착하는 문제를 심도있게 제기합니다. 또한 그것을 펼쳐내는 그 만의 방식은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이 체감하는 시간의 밀도를 놀라울 정도로 높입니다. 고통과 증상에 대해 독자적이고 설득력 있는 시선을 보여준 이강현 감독의 <보라>에 관객평론가상을 드립니다.

열악해진 제작환경속에서 '사랑할 수 없는 시간(the time of lovelessness)'를 살아내며 고군분투하는 모든 영화인들에게 <보라>의 수상이 작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심사위원. 전주국제영화제 관객 평론가 AUDIENCE-DRITICS APPOINTED BY JIFF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 총 시상내역 보기☞ http://www.jiff.or.kr/


* 작품 정보

보라 이강현 | 2010 | 136min
 
영화는 산업안전보건법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현장보건관리를 1 여간 촬영한 기록물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