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cinemadal on Twitter

인디다큐페스티발 7월 정기상영회

'참여와 사회운동으로서의 다큐멘터리'







한달에 한번, 인디다큐페스티발 독립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이번 달 부터는 새로운 기획으로 찾아갑니다.


활발히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독립다큐멘터리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제작자들, 이들은 사회적 목소리의 대변자이자 한국의 다큐멘터리 미학을 구축해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인디다큐페스티발은 10여년을 넘게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채색하가고 있는 감독들과 작품을 새롭게 발견하고 주목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역사와 과정을 보다 깊게 하는 것이며, 보다 두터운 다큐멘터리 감독층이 이미 도래했음을 자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는 10년 넘게 꿋꿋이 독립다큐멘터리 영역을 지키고 있는 이들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 그 시작을 '박종필 감독'의 작품들로 출발합니다!


발견 : 참여와 사회운동으로서의 다큐멘터리
주목 : 박종필 감독의 뚝심과 열정
상영작 : [IMF한국, 그 1년의 기록-실직노숙자] + [시설 장애인의 역습]


- 일시: 2011년 7월 14일(목) 19:30
- 장소: 한국영상자료원 독립영화상설상영관 (시네마테크 KOFA 2관)
- 입장료: 무료
- 상영이 끝난 후,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박종필 감독은 1998년 노숙인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현실을 그려낸 작품인 <IMF 한국, 그 1년의 기록-실직노숙자>를 처음 선보였다. 그 이후 10여년 동안 노숙인과 장애인 운동과 함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인권영화제를 함께 기획하기도 했으며, 장애인 미디어교육 활동도 해오고 있다. 노숙인과 장애인 운동과 박종필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사회운동이 곧 다큐멘터리이고, 다큐멘터리 작업은 곧 사회운동의 하나가 될 수 있는 증거를 보여준다. 현실과 밀착한 카메라와 주제가 주는 힘은 박종필 감독의 매력적 모습이다. 박종필 감독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참여와 사회운동으로서 일원화된 다큐멘터리를 발견할 것이며, 그 가운데 감독의 올곧음과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품정보

IMF 한국, 그 1년의 기록-실직 노숙자 박종필 | 1998 | 47min
서울역의 노숙자 무료급식소에서 자원활동을 하며 노숙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생생한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시설 장애인의 역습 박종필| 2010 | 54min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살던 여덟 명의 장애인이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한다. 비리시설인 석암재단의 민주화를 위해 일 년 넘게 투쟁했던 장애인들이 이제는 시설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