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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도시영화제 2nd Urban Film Festival

제2회 도시영화제는 각기 다른 언어의, 다른 공동체들이 겪고 있는 도시성에 관한 작품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도시에서 보여져서는 안 될 존재들,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이야기이다.

배고픔을 채울 수 없는 건설자본과 도시행정과 도시 사람들의 개발 욕망은 4대강 공사로, 용산국제업무지구로, 포이동 재개발로, 명동 금융 뉴타운으로 얼굴을 바꾸어 내밀고 있다. 거대자본이 만든 대도시의 정교한 판타스마고리아에서, 벤야민이 말하는 ‘꿈에서 깨어나기’가 작동하기란 쉽지 않다.

도시영화제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꿈꾸기와 파국을 드러내며, 그 파국으로부터 시작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보여준다.

* 도시영화제는 이웃들과 함께 도시와 개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제 입니다.

1회 수익금은 두리반에 기부되었고, 2회는 포이동 재건마을에 기부됩니다.





- 일시 : 11/18 - 11/20 & 12/16 - 12/18

- 장소 : 아트선재센터 내 한옥
- 상영료 : 예매/현매 5,000원 (1,7섹션 해외작 무료)
- 문의,예약 :
parkeunseon@gmail.com
- 홈페이지 :
www.facebook.com/urbandrawings





시네마달 상영작


<Jam Docu 강정>
11/18 (금) 19:00 GV

<상계동 올림픽>  +
<또 하나의 세상 - 행당동 사람들 2>
11/19 (토) 19:00 GV
 

<모래>
11/20 (일) 17:00
 

<대추리전쟁>
12/17 (토) 17:00



* 작품정보

Jam Docu 강정  *공동체배급 : 한국독립영화협회
경순 김태일 권효 양동규 정윤석 최하동하 최진성 홍형숙 | 2011 | 104min
8명의 영화감독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제주 강정마을을 각자의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내는 100일간의 JAM 즉흥연주.


상계동 올림픽  김동원 | 1988 | 27min
88년 올림픽, 도시미관을 헤친다는 이유로 강제로 삶의 자리를 빼앗긴 상계동 철거민들의 힘겨운 투쟁과정.



행당동사람들2-또 하나의 세상 김동원 | 1999 | 42min
행당동 철거민들은 3년여의 철거투쟁을 승리로 끝내고 95년말 임시주거시설에 안착했다. 그들은 가난을 딛고 자신을 실현하기 위한 생산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운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건설해나가고 있다. 


 

모래 강유가람 | 2011 | 49min
우리 가족은 강남 은마아파트에 산다.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아버지는 엄청난 이자 부담에 시달리면서도 집값이 오르리라는 기대로 집을 팔지 않고 있다. 난 이런 아버지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아버지는 과연 아파트를 팔 수 있을까.





 

대추리 전쟁  정일건 | 2005 | 43min
평택 미군기지 대규모 확장이 추진되면서, 예정지인 팽성읍 농민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촛불행사를 벌인다. 국가, 공권력의 폭력이 이웃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