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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제주를 기억합니다.


<Jam Docu 강정> 공식예고편 공개!






2007년 해군기지 건설지로 확정된 이후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유치 반대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Jam Docu 강정>이 공식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새만금이 있었고, 부안이 있었고, 사대강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앞에 강정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평화로운 강정마을에 불어 닥친 위기상황을 상세하게 전달할 뿐 아니라, 유쾌한 영화적 재미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밴드 밤섬해적단의 "강정마을 그 쪽에 해군기지가 생기면 경제가 발전이 된대. 야 그러면 철원 경제 쩔겠다"는 재치 있는 멘트가 큰 웃음을 자아낼뿐 아니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뒤이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럼비 바위, 연행되는 활동가들의 모습으로 이어지면서 강정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죠.

 

 

Rewind : 강정마을 되감기

 

 

테잎을 되돌리듯 리와인드되는 영상은 도대체 이 평화로운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줍

 

 

돌고래가 헤엄치는 푸른 바다, 산호초가 흔들리는 심해, 400년 역사를 지닌 공동체의 풍경 뒤에 시멘트와 포크레인, 둘로 나뉜 주민들의 갈등이 있었던 것. "마을공동체가 완전히 꺠져 버렸다", "옛날의 4.3사건처럼 될까봐..."라는 주민들의 이야기는 강정마을의 절박한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새만금이 있었고, 부안이 있었고, 사대강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앞에 강정이 있다'는 나레이션은 이러한 문제가 비단 강정마을의 것이 아니라, 개발, 성장의 신화에 사로잡힌 2011년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

 
<Jam Docu 강정>은 12월 22일 극장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 영화를 통해 강정의 현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제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응원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주에 평화를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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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 Docu 강정]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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