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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시네마 '작가를 만나다'

 

 

 

 

 

 

 

 

2012년의 상반기를 숨 가쁘게 보낸 서울아트시네마는 하반기에도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작가들의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를 만나다’를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영화 축제인 '2012 시네바캉스 서울' 기간에 열리는 이번 7월과 8월에는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 만드는 두 편의 다큐멘터리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7월에는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용산 참사를 바라보는 <두 개의 문>, 그리고 8월에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현재를 생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미국과의 관계를 다룬 <미국의 바람과 불>을 상영합니다. 두 편 모두 약간은 낯선 화법을 통해 영화적인 방식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들입니다.

 

7월 상영작인 <두 개의 문> <3×FTM> 등을 선보였던 다큐제작집단 ‘연분홍치마’의 김일란, 홍지유 감독이 만든 용산 참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로서 용산을 둘러싼 전후 맥락을 생각해보게 하는 동시에 이 비극의 진정한 가해자가 누구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이를 위해 감독은 기존에 우리가 이미 본 적이 있는 뉴스 영상 등을 다시 편집해 전후 맥락을 짚어내며, 또한 재판과정에서 나온 녹취자료와 속기자료 등의 1차 자료를 활용해 그 날 용산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려냅니다. 엄격한 저널리즘적 태도와 장르적 재연을 넘나들며 그 날의 용산을 재구성하는 <두 개의 문>을 보며 다큐멘터리가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상영 후, <두 개의 문>을 공동연출한 김일란 감독, 홍지유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시|7/28(토) 18:00

장소|서울아트시네마

관람료|일반 5,000원, 청소년/노인/장애인 4,000원, 관객회원 3,000원
문의|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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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문  김일란 홍지유 | 2011 | 99min
 2009년,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살아남은 철거민들을 '범법자'로, 참사의 원인을 '불법폭력시위'로 결론 내린 법정에서부터 그 날의 '진실'을 추적한다.

 

 

                       7/28(토) 18:00 @서울아트시네마 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