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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더욱 맑음… 소재도, 이야기도 풍성

2013년 상반기 독립영화계 기상도





소재도, 이야기도 넓어지고 다양해졌다. 지난해에도 한국 독립영화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독립영화 제작사, 배급사들이 내놓은 상반기 개봉예정작들을 살펴보면 올해도 독립영화들의 부지런한 발걸음은 계속 될 것 같다. 독립다큐멘터리 전문배급사 시네마 달은 1월에 박배일 감독의 <나비와 바다>를, 2월에 이정호 감독의 <굿바이 홈런>을 개봉한다. 태준식 감독의 <슬기로운 해법>이 한창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상반기에는 지율 스님이 직접 감독을 맡은 <모래가 흐르는 강>과 권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 하반기에는 이송희일 감독의 극영화 <야간비행>이 개봉준비 중에 있다.


인디스토리는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를 2월에, 임흥순 감독의 <비념>을 3월에 선보인다. 그외에도 상반기 중에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 이병헌 감독의 <힘내세요, 병헌씨>, 이진혁 감독의 <링>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어뮤즈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윤형 감독의 <그 남자 그 여자의 속사정>을 1월에, 장희철 감독의 <미스진은 예쁘다>를 상반기 중에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사 진진은 아직 구체적인 라인업을 확정짓지 않았다고 알려왔지만 2012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오멸 감독의 <지슬>만은 3월경에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언뜻 살펴봐도 올해 극장을 찾아올 한국 독립영화들은 소재는 물론 이야기를 하는 방식에서도 독립영화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폭넓은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해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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