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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베를린서 ‘한국영화의 밤’ 개최, 문전성시 이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이하 영진위)는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11일(현지시간)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을 개최하고 초청 한국영화 10편을 소개해 현지에서 크게 주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독한국문화원이 후원한 가운데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를 포함 해외 영화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2년 만에 한국영화가 경쟁부문에 오르고 파노라마, 포럼, 제너레이션, 단편 등 각 부문마다 골고루 상영되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에는 김의석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초청영화 감독들이 소개되었다. 300만원이라는 초저예산으로 신인답지 않은 진중함과 무게감을 담아낸 ‘가시꽃’의 이돈구 감독과 배우 남연우를 비롯하여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의 이재용 감독, ‘청춘의 십자로’의 총괄 공연연출을 맡은 김태용 감독과 변사를 맡은 배우 조희봉,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 ‘백야’의 이송희일 감독이 참석하였으며 단편부문으로는 ‘주리(Jury)’로 영화감독 데뷔를 한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청이’의 김정인 감독, 단편 애니메이션 ‘연애놀이’의 정유미 감독 등 초청작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은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에서 한국영화인들을 직접 만나는 동시에 한국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하였다. 이날 참석한 해외 게스트들 중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테헤르트와 파노라마 부문 디렉터 빌렌드 스펙을 비롯해 지난 해 ‘피에타’에 황금사자상을 수여한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샤를 테송 집행위원장 등 주요 국제영화제 및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금요일 공식 상영이 있어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은 편이다. 중국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로 막을 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특히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함께 열리는 유러피언 필름 마켓도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홍보관을 개설하고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 한국영화에 관한 미팅을 진행하면서 해외에서의 한국영화 붐을 실감하고 있다. 한국영화 홍보관은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밤 주요 참석자>


ㅇ 초청 한국영화 관계자


- 파노라마 부문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감독 이재용, '가시꽃' 감독 이돈구, 배우 남연우


'백야' 감독 이송희일, 배우 원태희, 배우 이이경


'주리' 감독 김동호


- 단편 경쟁 부문


'연애놀이' 감독 정유미


- 제너레이션 부문


'명왕성' 감독 신수원, '청이' 감독 김정인


- 포럼 특별상영


'청춘의 십자로' 감독 김태용, 배우 조휘, 배우 임문희, 음악감독 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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