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cinemadal on Twitter



<두 개의 문> 일본 상영회 (도쿄, 교토)

 




용산 다큐 <두 개의 문>이 동아시아 미디어연구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상영회를 갖습니다. '용산 참사'를 한국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이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동아시아 3국에서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고 다함께 고민해보기 위한 이번 상영회에는 <두 개의 문>을 공동연출한 홍지유 감독님과 '용산 참사' 유가족이자 용산참사 진상규명 및 재개발 제도개선위원회 활동가인 정영신님이 함께 하여 영화 소개와 상영 후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주최|훗카이도대학 동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

협력|교토 리츠메이칸대학, 도쿄 게이오대학


○ 일시 및 장소

6/13 18:30 @교토 리츠메이칸대학 스자쿠캠퍼스 5층 대강의실

6/15 18:30 @도쿄 게이오대학





"(전략) 세계화를 부르짖는 사회 속에서 경제최우선이라는 격랑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모습은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며 '아베노믹스'로 경제 재부양을 향해 돌진하는 오늘날 일본 사회에도 해당되는 부분들이 많다. <두 개의 문>은 로마제국시대에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엔터네인먼트를 위해 벌였던 검투사들의 싸움을 연상시킨다. 공공이라는 미명 하에 강제철거를 강요받는 시민들, 저항하는 주민들을 진압하기 위해 목숨 걸고 단지 임무를 수행하는 특공대원들과의 충돌만이 클로즈업되지만 이러한 양자 간의 충돌의 “자리”를 만든 것은 따뜻함도 배려도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공권력”이라는 장치라는 점을 실감할 때 이러한 영화를 통해 국경을 넘어 연대의 마음을 넓혀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이렇듯 <두 개의 문>이라는 작품을 함께 보고 토론하면서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 및 과제들에 대해 한국은 물론 지난 중국에서의 상영회/심포지움, 그리고 이번 일본에서의 상영회/디스커션을 통해 동아시아에서 공유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본 작품에 새겨져 있는 메시지와 함께 다같이 고민해 보고자 한다."


- <두 개의 문> 일본 상영회 취지문 중

 



<두 개의 문> 교토상영회


 진행순서

18:30~18:35 인사말

                가츠무라 마코토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터장)

                와타나베 코헤 (홋카이도대학 동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장)

18:35~19:00 홍지유 감독 프레 토크 (영화 소개) 

19:00~20:45 <두 개의 문> 상영

20:45~21:30 디스커션

                와타나베 코헤 (홋카이도대학 동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장) 

                가나야마 쓰토무 교수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홍지유 감독 ・정영신 활동가


 

<두 개의 문> 도쿄상영회


 진행순서

18:30~18:35 인사말

18:35~19:00 홍지유 감독 프레 토크 (영화 소개) 

19:00~20:45 <두 개의 문> 상영

20:45~21:30 디스커션

                홍지유 감독 ・정영신 활동가







두 개의 문
  김일란 홍지유 | 2012 | 101min

 2009년,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살아남은 철거민들을 
'범법자'로, 참사의 원인을 '불법폭력시위'로 결론 내린 법정에서부터 그 날의 '진실'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