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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땅', 韓 최초 야마가타 다큐영화제 경쟁 진출

 




다큐멘터리 '거미의 땅'(감독 김동령 박경태 제작·배급 시네마달)이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진출했다.


배급사인 시네마달 관계자는 24일 "'거미의 땅'이 제13회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국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지난 1989년 시작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김동령, 박경태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거미의 땅'은 총 117개국에서 출품된 1,152편의 장편영화들 중 국제경쟁 부문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이다.


이번 영화의 공동연출자인 김동령 감독은 전작 '아메리칸 앨리'로 제11회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뉴 아시안 커런츠 (New Asian Currents) 부문 대상인 오가와 신스케상을 수상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김동령 감독이 '거미의 땅'으로 또 한 번의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거미의 땅'은 바비엄마, 박인순, 안성자 등 경기북부의 미군 기지촌에서 살아가는 세 여성의 기억을 통해 기지촌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탐색하는 작품. 오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3회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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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땅


거미의 땅 Tour Of Duty  

연출 김동령 박경태 | 제작/배급 ㈜시네마달 | 2012 | 150min|Documentary



“개미처럼 일하고 거미처럼 사라지다” 


기지촌 공간에 각인된 기억들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사라지는 모든 것들을 위한 의무의 여행


철거를 앞둔 채 침묵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미군 기지촌에는 몸에 각인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명의 여인이 있다. 30여 년간 선유리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온 ‘바비엄마’, 의정부 뺏벌의 쇠락한 좁은 

골목길에서 폐휴지를 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박인순, 그리고 흑인계 혼혈인 안성자의 분절된 

기억을 따라, 영화는 망각된 기지촌의 공간 속에서 ‘의무의 여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