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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스페셜 프로그램]





어느덧 3.11 후쿠시마 원전 3주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스페셜 프로그램'은 매달 주제별로 시네마달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상영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도,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는 관객 분들께도, 

유익한 지침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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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재앙이 발생한지 3년이 지난 현재, 국내외 탈핵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원전사태에 대해 함구하고 있고, 한국은 원전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원전사고의 후유증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핵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하루하루 증폭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의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러한 상황 속 각자의 위치에서 원전 재해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람들에게 소박하지만 희망과 격려를 주고자 하는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Part 01. 



 후쿠시마의 미래 연출 이홍기201369min





21세기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2년. 매스컴의 발표를 믿지 못해서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사능 오염을 측정하는 치바의 깐깐한 주부 시바타 씨. 더 이상 일본엔 안전한 곳이 없다며 손주의 장래를 걱정 할 때마다 울먹이는 고리야마의 구로타 할머니... 원전 사고의 후유증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며 그 끝을 예측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일본인들의 불안과 공포는 하루하루 증폭되어 가고 있다.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는 후쿠시마의 두려운 미래를 찾아 17인의 평범한 시민들이 죽음의 땅으로 위험한 여정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허가를 받고 어렵게 들어간 체르노빌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인구 5만이 살던 첨단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일부에선 놀랍게도 허용치의 300배가 넘는 방사선량이 검출된다는 사실에 모두들 경악했다. 강제 이주민들은 여전히 죽음의 공포와 실향의 서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나이 어린 피폭 2세들은 병명조차 알 수 없는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26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체르노빌 사고의 심각한 후유증...

후쿠시마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과연 일본은 비상구를 찾을 수 있을까?







Part 02. 




 달리는 꿈의 상자, 모모 연출 박명진201369min





박치기', '훌라 걸스' 등의 영화를 제작한 프로듀서로서 한국에도 알려져 있는 재일한국인 영화제작자 이봉우씨. 그는 영화를 단지 '보는' 것만이 아닌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관이 없는 마을에 영화를 전하기 위해 일본 최초의 이동영화관 'MoMO(Movin' on Movie Oasis)'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MoMO'와 함께 3.11 지진 쓰나미 재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마츠시마 지역을 방문하여 '토호쿠 영화제'를 개최한다. 바닷가에 인접한 마츠시마에서 지내는 5일의 영화제 동안, 이봉우씨와 MoMO의 스태프들은 재해를 딛고 일어서려는 주민들을 만나 소박하지만 희망과 격려를 느낄 수 있는 그들만의 영화제를 즐긴다. 






Part 03. 



 원폭 60년, 그리고... 연출 김환태2005ㅣ27min





8.15 광복절을 얼마 앞둔 2005년의 어느날 나는 원폭피해자를 만났고 내가 알지 못했던 또 하나의 세상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폭 60년, 서울-히로시마 평화의 종이학 대장정을 동행하면서 원폭문제를 기록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원폭 피해자들의 문제를 돌아보고 특히 아픔의 역사가 대물림되는 원폭 2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역사를 진전시키고 평화를 실천하는 길임을 발견하게 된다. 






Part 04. 



핵 마피아 연출 김환태ㅣ제작 진행 중



 


*시네마달 배급 작품은 아니지만,

<원폭 60년, 그리고...>를 연출한 

김환태 감독의 신작 <핵 마피아>가

제작지원 소셜펀딩을 진행 중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핵 마피아>는 원자력은 "깨끗하고,

안전하고, 값싼 에너지"라는 신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한 [9인의 핵 마피아 탐정단]의

통쾌하고 유쾌한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입니다.





















후쿠시마의 미래 이홍기 | 2013 | 69min

21세기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유증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하루하루 증폭되어 간다.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는 후쿠시마의 미래를 찾아 죽음의 땅으로 떠난 17인의 평범한 시민들. 과연 그들이 찾은 일본의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달리는 꿈의 상자, 모모 박명진|2013|69min

영화를 단지 '보는'것만이 아닌 영화관에서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관이 없는 마을에 영화를 전하려 한다. 




원폭 60년, 그리고... 김환태 | 2005 | 27min
광복 60년, 해방 60년을 맞이하는 2005년. 광복과 해방 이면에 감추어진 원폭 60년의 피해와 아픔의 역사를 기억한다.







시네마달 Special Program은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싶지만,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혹은 많은 작품들을 어떤 주제로 어떻게 묶어내야할지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매달 특정한 주제로 작품을 추천해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나 공동체상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네마달 (02-337-2135, cinemadal@cinemadal.com)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스페셜 프로그램'


[시네마달 1월 스페셜 프로그램] 

SKYMJ, 그렇게 서로에게 디딤돌이 된다




*지난 2009-2013년의 '스페셜 프로그램'은 

 시네마달 홈페이지 상단의 'Special Program'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