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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제국', 잇따른 해외영화제 러브콜




부림 사건으로 인해 사회를 바꾼 영화들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월 개봉한 '탐욕의 제국'(감독 홍리경)은 대만,홍콩,베트남에 이어 캐나다까지 끊이지 않는 해

외영화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화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해 삼성에 입사해 방진복 속에서 자신의 평범한 욕망을 가둬야 했던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국내 개봉 전부터 제19회 '비전 뒤 릴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을 만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작품이다.


또한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진흥과 교류의 장 역할을 하는 제9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국제 경쟁작 부문에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탐욕의 제국'은 제11회 '홍콩아시안영화제', 제3회 '하노이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제17회 '몬트리올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았다.


'탐욕의 제국' 뿐 아니라 사회를 조명한 또 다른 두 편의 다큐멘터리도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투쟁과 이주 사이를 갈등하는 팔당 농민의 모습을 담은 '팔당 사람들'(감독 고은진)은 '대만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아비젼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미군 기지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거미의 땅'(감독 김동령, 박경태)은 제17회 '몬트리올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돼 해외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