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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My Heart Is Not Broken Yet

안해룡 | 2007 | DV | Color | 95min


배급 : 인디스토리
공동배급 : 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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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공식 블로그 ▶ 



★2009년 2월 26일 개봉★






















시놉시스

“재판에 졌지만 내 마음은 지지 않아.”라고 외치는 할머니와
지원모임 사람들이 함께 쌓아 올린 뜨거운 10년의 감동!
“사람의 마음은 한치도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아.” 하시던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 할머니. 그러한 모습 그대로 그녀를 받아들였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사람들.
그.들.이. 만.났.다.
조심스럽게 서로를 경계하던 그들이 같이 웃고, 울고, 이를 갈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시작한다.
10년간의 재판을 함께 하는 동안, 할머니와 지원모임은 서로에 대한 믿음을 찾아간다.



about movie 1.
우리 밖, 또 하나의 ‘우리’를 만난다!
일본 시민들의 힘,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1992년 1월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의 관여를 입증해 주는 정부 문서가 발견된다. 같은 시기 일본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일본의 네 시민단체 공동으로 ‘위안부110번’이라는 핫라인을 개설한다. 이때 익명의 제보자로 인해 미야기현에 있는 한 위안부 피해자의 정보가 접수되고 그것을 계기로 송신도 할머니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송신도 할머니의 증언 집회로 재판 소송 의지가 확인된 후 ‘재일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을 발족, 송신도 할머니의 피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는 재판의 의미와 목표를 일본의 여론에 호소하였다.

여느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국어’로 듣는 증언이 아닌 ‘일본어’로 직접 전해지는 송신도 할머니의 증언은 일본 시민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깨우침을 주었다. 송신도 할머니의 재판을 기록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1년 동안의 모금 활동을 통해 일본에서 6천 만원이 넘는 모금이 이뤄졌고, 2007년에 열렸던 모금 공연에는 100여명의 관객이 표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송신도 할머니와 재판을 통해 만났던 사람들이 기록 영화 제작에 함께 했고, 영화가 완성된 뒤에는 지역의 자주 상영회를 조직해서 송신도 할머니의 존재를 알리고,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잊지 않고자 노력했다. 일본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것이 바로 이 다큐멘터리가 탄생할 수 있었던 힘이다. 일본의 시민단체와 개인, 670여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로 만들어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기존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와 전혀 다른 출발을 보여준다.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2007년 8월, 도쿄에서 첫 상영회를 열었고 작년까지 80여 차례가 넘는 상영이 일본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about movie 2.
2009 희망다큐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다큐프렌즈, 문소리와 김태용 감독!!!

새해 첫 다큐로 포문을 연 <워낭소리>의 감동을 이어나갈 2009년 희망다큐프로젝트 두 번 째 작품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는 또 다른 빛깔의 감동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인디스토리, 시네마 달, 키노아이 등으로 구성된 ‘독립영화배급사네트워크’(가칭)는 2009년을 다큐멘터리의 해로 선언하며 희망다큐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 한 해 개봉할 다큐멘터리를 후원해 줄 ‘다큐프렌즈’를 각 작품마다 선정하여 열렬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워낭소리>의 다큐프렌즈 방은진 감독과 권해효에 이어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다큐프렌즈는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과 문소리가 자처했다. 특히 문소리는 국내 정식 개봉하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의 나레이션을 맡아 다큐프렌즈로써의 열의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다큐멘터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다큐멘터리의 감동을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선사할 다큐프렌즈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