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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를 맛보세 | |||
이주노동자영화제 17일부터
이주노동자영화제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문화를 이야기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4회를 맞는다. 이번에는 ‘짬뽕이 좋아!’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한 나라만의 문화나 특징을 뛰어넘어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짬뽕’과 같은 축제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문화를 즐길 기회를 좀처럼 갖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이주민들을 위해 각 나라의 대중 영화는 물론, 이주노동자 인권문제를 다룬 국내 독립영화, 이주민 스스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영화를 상영한다. 17~19일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반두비> <로니를 찾아서> <달콤한 한국, 쌉쌀한 한국의 공장> 등 20여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26일부터 9월13일까지는 부천, 마석, 안산, 익산, 진주, 천안, 김포 등을 돌며 지역 상영전을 연다. 상영작 정보는 누리집(www.mwff.org)에 나와있으며 관람료는 편당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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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영화제홈페이지
http://www.mw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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