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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 가 일주일 만에 또 수상소식을 들려주네요.
부산에서는 배급지원펀드 상으로 영화의 투자가치를 인정받았다면
DMZ에서는 관객상을 받아 '관객과의 뜨거운 소통'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와우, 국내외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프라임경제] 영화 '경계도시2' 또 터졌다
PIFF ‘배급지원펀드’ 수상 이어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관객상’ 수상





[프라임경제] 한국 사회의 레드 컴플렉스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하는 '경계도시2'(연출 홍형숙 | 배급 시네마달)가 26일 막을 내린 제1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배급지원펀드 수상에 연이은 소식에 국내외 다큐멘터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두율 교수 사건’을 통해 존경받던 해외 민주인사가 ‘시대의 간첩’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경계도시2'는 6년 간의 작업 끝에 지난 10월 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전 작에 해당하는 '경계도시'(2002)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큰 화제를 일으켰던 터라, 영화를 공개하기 전부터 그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던 것은 사실. 하지만 영화가 공개된 이후, ‘기대 이상’이라는 호평과 함께 관객과 평단 모두로부터 예상치를 뛰어넘는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일주일 뒤 이어진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역시 그 열기는 고스란히 이어졌다.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상영작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된 것. 특히 26일 있었던 두 번째 상영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따로 마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 극장 로비에서 특별 대화시간이 진행되는 이례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관객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되었다. 홍형숙 감독은.... 기사전체보기 ▶












* 작품정보



경계도시2  홍형숙 ㅣ2009 ㅣ104min

2003년,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37년만의 귀국을 감행한다. 그러나 그는 열흘 만에 ‘해방 이후 최대의 거물간첩’으로 추락하고, 한국사회는 레드 컴플렉스의 광풍이 불어온다......그리고 6년이 흘렀다. 2003년 그는 스파이였고, 2009년 그는 스파이가 아니다. 그때 그의 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한국사회는 그때와 얼마나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