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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폐막과 더불어 올 해 처음 열렸던 영화제에 대한 리뷰기사입니다.



[데일리안] ‘DMZ다큐’ 폐막… 평화의 새 길 열다


대상작 샤미르 감독 ‘반유대주의…’, 1만3천여명 몰려
조재현 “새로운 길 개척한 DMZ영화제, 날로 발전시킬 것”

[데일리안 정승도 넷포터]
◇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26일 조재현 집행위원장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폐막을 선언합니다.”

평화와 생명, 공존과 소통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열린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26일 영화배우 조재현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으로 닷새간 이어졌던 대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

임성민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폐막식에선 이번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으로 상영된 미주와 유럽, 한국 등 세계 각국 장편다큐멘터리 총 9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작은 일본 키네마준보 영화총합연구소 가케오 요시오 소장과 커트 엥페르 타큐멘터리감독, 남인영 임권택영화연구소장 등 3인으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아 대상과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등을 선정했다.

심사위원 대표 가케오 요시오 소장은 “이번 DMZ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소개된 모든 작품들이 세계 각국의 문제들을 예리하게 짚어 멋진 영상을 선보였다”며 “수상작 선정은 심사위원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관객상, 대상 수상작품. 좌측부터 샌디 치오피 감독의 ‘나이지리아의 검은 진주’,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 요아브 샤미르 감독의 ‘반유대주의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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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정보


경계도시2  홍형숙 ㅣ2009 ㅣ104min

2003 년,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37년만의 귀국을 감행한다. 그러나 그는 열흘 만에 ‘해방 이후 최대의 거물간첩’으로 추락하고, 한국사회는 레드 컴플렉스의 광풍이 불어온다......그리고 6년이 흘렀다. 2003년 그는 스파이였고, 2009년 그는 스파이가 아니다. 그때 그의 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한국사회는 그때와 얼마나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