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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앞 생활의 발견 <샘터분식>, 11월 26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합니다!




너희가 홍대(弘大)를 알아?
생활 다큐 '샘터분식, 쌩얼 홍대 이야기 담아

 


압구정, 청담동, 논현동 등이 세련되고 값비싼 명품의 거리를 상징한다고 하면 강북의 젊음의 거리 '홍대'는?

열정과 끼를 갖고 있는 클럽 문화, 단돈 5,000원으로 치장을 할 수 있는 저렴한 의류값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별처럼 박혀 있는 각양각색의 카페들.

선입견을 갖고 있는 '홍대'의 '쌩얼' 모습을 위해 구석 구석을 카메라 앵글로 담은 이색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홍대, 어디까지 가봤니?' '화장을 지운 홍대 앞 골목 사연' '여기가 정말 홍대? 우리가 몰랐던 진짜 홍대 이야기!'라는 선전 문귀를 내걸고 공개될 '샘터분식'은 늘 생기발랄하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을 엿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단번에 호기심을 자극 시키고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가게와 독특한 디자인 감성으로 무장한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 그리고 젊은 예술가들의 음악, 미술 혼이 불타는 문화 해방구.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힙한 동네 홍대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다양함과 역동성 그 자체. 후미진 골목 하나 하나에도 저마다의 개성이 물씬 풍겨나는 곳이 바로 홍대라고 정의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함만이 '홍대 앞 골목의 전부'가 아니며 진짜배기 홍대 이야기를 보여주겠다고 당당하게 나서면서 홍대 앞 생활밀착다큐를 표방한 것이 바로 '샘터분식'이다.

시끌벅적한 메인 스트리트에서 한적한 동교동 뒷골목까지 '샘터분식'은 홍대 앞이라는 공간을 섬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무심코 지나쳤던 홍대 앞 골목 구석구석의 개성과 그곳의 이야기를 태준식 감독의 카메라는 놓치지 않고 쫓아간다.

화려한 이미지 뒤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골목, 일상의 숨결이 온전히 스며든 거리.

바로 그 곳에서 영화는 진짜배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영화를 보다 보면 내가 정말 잘 안다고 생각했던 동네의 낯선 모습에 '여기가 정말 홍대야?'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된다는 것이 제작진이 밝히는 이번 다큐의 매력 포인트다...............기사전체보기!







* 작품정보


샘터분식 ㅣ 태준식 ㅣ 8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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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상은 어떤 맛인가요?


화려한 화장을 지운 홍대 거리의 쌩얼을 맛보다


유행과 패션의 8차선 고속도로 홍대 앞.
그 속도에 묻혀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골목 리얼 ‘홍대피플’ 앞에 카메라는 멈춰 선다.
‘불안해’를 외치는 20대 힙합 뮤지션,
‘돈 안 되는 고민’만 하는 지역 활동가,
‘백반보다 비싼 커피 값’에 경악하는 분식집 사장님.
산 다는 건 언제나 텅 빈 고속도로에서처럼 앞만 보고 질주할 수는 없는 일. 꿈과 좌절, 용기와 희망이 얽혀있는 교차로에서 세 주인공의 삶 역시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서로 다른 듯 닮아있는 이들이 들려주는 일상은 달콤쌉쌀 솔직담백한 맛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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