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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스페이스가 휴관을 결정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새해가 왔고, 새로운 이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왠만한 뉴스거리로는 게임도 안됩니다. 김혜수 열애설 정도는 되줘야 두고두고 할말이 있습니다. 보다 이야기 되어야 할 일들은 자주,  아무런 힘없이 바스라져 갑니다. 다만, 기억하는 것. 그것조차 어렵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몇 가지 기사들 모아봤습니다.




 
 


[한겨레]  영화계 우파 ‘떡고물 과욕’ 독립영화전용관 선정
영상자료원 기획전 등
의아한 결정에 ‘뒷말’



» 지난해 말 독립영화전용관 운영을 중단한 인디스페이스의 간판.




이명박 정권 아래서 떡고물을 챙기려는 영화계 일부 우파 인사들의 무리한 행태가 곳곳에서 물의를 빚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올해 2차례가량의 기획전을 서울 남산에 있는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정인엽) 시사실에서 열기로 했다. 애초 감독협회는 이 시설을 통째로 대관 운영해달라고 영상자료원에 요구했으나, 자료원 직원들의 반발로 축소됐다. 원로 영화감독들의 모임인 감독협회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좌파 영화제라고 공격하는 등 색깔 공세에 앞장서온 대표적인 영화계 우파 단체다.

영상자료원은 서울 상암동 청사 지하 1층에 최신 시설의 극장 2개관을 갖고 있으며, 2008년 5월부터 이곳에서 각종 기획전과 특별전을 열어왔다. 아직 올해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감독협회에 대관 사용료를 얼마나 지급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자료원 직원들은 “멀쩡한 자체 시설을 놔두고 남산의 낡은 극장까지 가서 기획전을 여는 것은 감독협회가 원장에게 압력을 행사한 결과”라며 한숨짓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공모를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화전용관과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자 선정 과정도 뒷말을 낳고 있다. 지금까지 두 기관을 운영해온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와 관련 있는 단체들을 애써 배제하느라 결국 운영자 선정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일부 우파 인사들은 자신들이 운영자로 내정됐다며 공공연히 자랑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기사전체보기 >>












*** 인디스페이스 휴관 관련기사들
 


[씨네 21] 인디스페이스는 돌아올까요?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2009년 12월30일 오전 간판을 내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위탁 운영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09년 12월31일까지 독립영화 전용관을 운영키로 한 인디스페이스는 늘샘 감독의 <노동자의 태양>을 마지막으로 2년2개월 동안의 운영을 마쳤습니다. 영진위가 사업자 선정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키로 했다지만, 이런저런 정황을 감안하면 사실상 인디스페이스는 쫓겨난 셈이지요. 독립영화야 내년에도 다른 극장에서 상영될 겁니다. 하지만 독립영화 배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던 인디스페이스의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것이지요.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는 인디스페이스 친구들의 다짐이 하루빨리 현실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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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 21] 독립영화의 위기?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문 닫아

 


......독립영화의 안정적 배급을 고민해왔던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진위의 파트너십으로 출발한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11월 8일 첫 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관했다.
 
그 동안 인디스페이스는 30편 내외의 독립영화를 대중에 소개해 왔다. 인디스페이스 개관 이후 일상적으로 독립영화의 배급을 고민하고 시행하는 배급사들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했고 독립영화 배급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배급사의 숫자도 늘어났다. 인디스페이스가 아니면 개봉이 불가능했을지도 모를 영화들을 기획, 발굴, 지원하여 관객들 앞에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영화관 개봉 상영에만 그치지 않고, DVD 제작과 판매, IPTV 서비스, 웹 다운로드 서비스 등 보다 많은 경로를 통해 독립영화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애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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