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cinemadal on Twitter

* <경계도시>, <경계도시2> 상영소식입니다. 독립영화 작가회의 인디포럼은 월례비행을 통해  매월마지막 주 화요일 마다 독립영화를 상영합니다. 극장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영화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대화를진행하여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습니다. 

이번 2월 월례비행을 통해 <경계도시2>뿐만 아니라,  1편인 <경계도시>까지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감독님과의 대화까지 있으니, 관심증폭! 서둘러 예매하셔야 할거예요!  







인디포럼 월례비행
2월 프로그램

한국 뚫고 하이킥 - 다이나믹 코리아의 서글픈 자화상


     
상영작 < 경계도시, 경계도시2 > 




● 일시: 2010년 2월 23일(화) 18:20  경계도시
            2010년 2월 23일(화) 20:00  경계도시2
● 장소: 씨네코드 선재
● 입장료: 6,000원 (경계도시 + 경계도시2 ㅣ 두 영화 모두 관람시 1만원 )

● 대담: 홍형숙('경계도시', '경계도시2' 감독), 경순(다큐멘터리 감독)
● 진행: 허문영(영화평론가)

 


 





* 상영작소개


경계도시 
  홍형숙 | 2002 | 80분
재독(在獨) 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한국 정부로부터 ‘간첩’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입국 금지 상태다. 그런 그가 마침내33년 만의 귀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단 시절 베를린의 별칭이었던 ‘경계도시(境界都市)’, 그리고 아직도 거미줄처럼 얽힌레드 컴플렉스의 포위망 속에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는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지구상의 마지막경계도시에서 ‘거침없이’ 그를 맞을 수 있을 것인가?



 DIRECTOR’S NOTE 2002년 10월, 송두율 교수는 재차 귀국을 시도했다. “공항에서 되돌아가는 한이 있어도 이번에는 입국하겠다.” 35년째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그의 각오는 결연했다. 그러나 관계당국의 반응에 초청 기관 스스로 초청을 취소하고말았다. 초청 자체가 취소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송교수의 심경이 어떠했을지 감히 가늠조차 힘들다. 나이가 들수록‘타협’이라는 것에 익숙해지던 내가,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잠시라도 깊은 고통을 느끼는 것을 보면, 나 자신 아직은 희망이있는가 싶기도 하다. 그가 민주화 세력에 통렬히 던진 “용기와 결단의 부족”이라는 화두를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바라건대 이영화가 아직도 귀향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경계도시2  홍형숙 | 2009 | 104분
2003년,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37년만의 귀국을 감행한다. 그러나 그는 열흘만에 ‘해방 이후최대의 거물간첩’으로 추락하고, 한국사회는 레드 컴플렉스의 광풍이 불어온다.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의 친구들조차공포스러운 현실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6년이 흘렀다. 2003년 그는 스파이였고, 2009년 그는 스파이가 아니다. 그때그의 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한국사회는 그때와 얼마나 다른가?

 

 
 DIRECTOR’S NOTE  Dynamic Korea, 한국사회는 여전히 숨 가쁘다. 그렇게 사건으로부터 6년이 흘렀고, 사건은 완벽하게 사라졌다. 지나버린과거 사건일 뿐이라면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국사회는, 그리고 우리는 그때로부터 과연 얼마나 멀리 왔는가? 송두율교수 사건을 통과하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스스로의 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은힘겨울 수밖에 없다. 무엇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지, 그리하여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지... 이 영화가 한국사회를 들여다볼 수있는 내면의 거울이 되기를 희망한다.
 







예매 바로가기 : 맥스무비 / 인터파크 / YES24 / 티켓링크


씨네코드 선재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 센터 지하1층 - 정독 도서관 맞은 편)
문의: 730 - 3200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 <경계도시2> (연출 홍형숙 ㅣ 배급 시네마 달)

개봉일 : 2010년 3월 18일   자세히보기

*공식 블로그
* 트위터 Follow me !